극존극대(極尊極待 극진할·지극할·다할 극/높다·높이다·공경하다 존/대접하다·모시다 대)
- 극진(極盡)히 높이어[尊] 극진히 대접(待接)함. 극존대(極尊待).
극진히(極盡히)
- 어떤 대상에 대하여 마음이나 대접을 매우 정성스럽게.
’만공 스님 12문답에 턱! 대답 다 하고‘
[참고] 만공 · 한암 스님 서신문답[십대문답].
만공 : 한암이 금강산에 이르니 설상가상이로구나.(漢岩到金剛雪上加霜) 지장도량 내에 업경대가 있으니 업이 얼마나 되느냐?(地藏道場內有業鏡臺業多少麽)
한암 : 묻기 전에 삼십방을 놨느니라.(故問此問以前合喫三十棒)만공 : 방맹이를 씹힌 뒤에는 어떻게 할테냐?(喫後如何)
한암 : 잣서리 때가 좋으니 잣서리허러 올라오십시오.(此時好時節速來)만공 : 암두(巖頭) 잣서리 때는 원하지마는 덕산(德山) 잣서리 때는 원치 않는다.
한암 : 암두와 덕산 이름은 알았다마는 성(姓)이 무어냐?만공 : 도둑놈이 삼천리 밖에 지나갔는디(賊過後三千里), 문전행인(門前行人)의 성 물어 뭣할테냐?
한암 : 금선대에 보배관이여, 금과 옥으로 가히 비유할 수가 없구나.(金仙臺裏寶花冠金玉難可比)만공 스님께서 백지를 네모반듯하게 잘라가지고 네 귀퉁이 중 한 귀퉁이에 원상 하나 그려 보냈습니다.
<만공 스님은 덕숭산 정혜사 아래 금선대에 계시고, 한암 스님은 금강산 지장암에 계실 때의 서신문답>
게송(偈頌)
-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gāthā.부처님의 공덕이나 가르침을 노래 글귀로 찬미한 것.
- 게(偈)는 게타(偈陀, gāthā 가타伽陀)의 줄임말, 송(頌)은 그 뜻을 한역(漢譯)한 것으로 게송(偈頌)은 범어와 한어를 병칭(倂稱)한 것이다.
인가(印可 도장 인/옳을·인정할 가)
- 스승이 제자의 깨달음을 인정함.
시봉(侍奉 모실 시/받들 봉)
- ① 제자가 스승을 받들어 섬기는 것. 지위가 높은 스님을 가까이 모시고 시중드는 일.
- ② 부모를 모셔 받듦.
- ③ 제자.
시주것(施主것)
- 절이나 스님에게 조건없이 베푼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