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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功德 공로·보람 공/덕 덕)

  • ① 복, 좋은 결과를 가져 오는 원인이 되는 뛰어난 복덕(福德).
  • ② 선한 마음으로 남을 위해 베푸는 모든 행위와 마음 씀씀이.
  • 무엇보다 가장 큰 공덕은 불법에 귀의하여 깨달음을 닦는 것이고, 이러한 사람을 보고 함께 기뻐하는 것도 큰 공덕(隨喜功德)이 된다. 이러한 공덕은 끝이 없어서 수천 사람이 횃불 하나에서 저마다 홰를 가지고 와서 불을 붙여 가더라도 원래의 횃불은 사그러들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참고] 『大乘義章』 (제9권) ‘二種莊嚴義四門分別’에서.

言功德者 功謂功能 善有資潤福利之功 故名爲功 此功 是其善行家德 名爲功德

공덕에서 공(功)은 공능(功能, 功績과 才能)을 말하니, 선을 쌓는 등 복되고 이로운 공능을 지닌 것을 공(功)이라고 하며, 이 공을 통해 이루어진 선행에 따른 덕을 공덕이라고 한다.

해탈(解脫)

  • (산스크리트어) Vimoksa, Vimukta, mukti. (팔리어) Vimokha, Vimutta, Vimutti. 음을 따라 비목차(毘木叉) • 비목저(毘木底) • 목저(木底)라고 한다.
  • 모든 번뇌의 속박을 끊어 버리고 온갖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므로, 도탈(度脫) 혹은 자유자재(自由自在)라고도 한다。또는 열반(涅槃)의 딴 이름으로도 쓰인다。열반은 불교 구경(究竟)의 이상으로써 여러가지 속박에서 벗어난 상태이므로 곧 해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악도(惡道, 惡途)

  • 악한 짓을 한 중생이 그 과보로 받는다고 하는 괴로움의 생존. 지옥 • 아귀 • 축생 등의 세계. 삼악도(三惡道).

게송(偈頌)

  •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gāthā. 부처님의 공덕이나 가르침을 노래 글귀로 찬미한 것.
  • 게(偈)는 게타(偈陀, gāthā 가타伽陀)의 줄임말, 송(頌)은 그 뜻을 한역(漢譯)한 것으로 게송(偈頌)은 범어와 한어를 병칭(倂稱)한 것이다.

발심(發心)

  • ① 위없는 불도(佛道=菩提=眞理)를 깨닫고 중생을 제도하려는 마음[菩提心]을 일으킴[發].
  • ② 깨달음을 구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려는 마음을 냄. 깨달음의 지혜를 갖추려는 마음을 냄.
  • 초발의(初發意), 신발의(新發意), 신발심(新發心), 초심(初心), 발의(發意) 등이라고도 한다. 갖추어서 발기보리심(發起菩提心), 발보리심(發菩提心)이라고 한다.
  • 보리심은 모든 부처님이 부처님이 될 수 있었던 바탕이 되는 종자이고 청정한 법이 자라날 수 있는 좋은 밭이기 때문에 , 이 마음을 발하여 부지런히 정진하면 속히 위없는 보리를 증득한다.

부증생부증멸(不曾生不曾滅 아니다·없다 부/일찍이·이전에 증/날 생/꺼질·없어질·멸할 멸)

  • 일찍이 남[生]도 없고 멸(滅)함도 없다.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서산대사 저 | 송담스님 역 | 용화선원 刊) p11. (가로판 p13)

有一物於此(유일물어차)호대 從本以來(종본이래)로 昭昭靈靈(소소영령)하야 不曾生不曾滅(부증생부증멸)이며 名不得狀不得(명부득상부득)이로다.

여기에 한 물건이 있는데,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하여, 일찍이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았으며, 이름 지을 수도 없고, 모양 그릴 수도 없음이로다.

서장(書狀)

  • 원래 이름은 『대혜보각선사서(大慧普覺禪師書)』이며 『서장(書狀)』 · 『대혜서(大慧書)』 · 『대혜서문(大慧書門)』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송나라 때의 대혜종고(大慧宗杲)선사가 당대의 사대부 관료 40명과 2명의 스님에게 보낸 총 62장(狀)의 서간문(書簡文 편지 형식의 글).
  •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불교 수행을 할 때 생기는 의문과 올바른 수행 등에 대하여 주고받은 문답이 주 내용으로, 조용한 경계만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묵조선(默照禪)을 배격하고 일상생활에서 화두를 참구하는 간화선(看話禪)을 역설하였다.

사미과(沙彌科)

  • 우리나라 전통강원의 수학 과정 중 처음으로 배우는 과목이다.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 · 『사미율의(沙彌律儀)』 · 『치문경훈(緇門警訓)』 · 『선림보훈(禪林寶訓)』 등을 배운다.

초심발심

  •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 고려 중기 보조지눌(普照知訥)이 지은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과 신라의 원효(元曉)가 지은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고려 후기 야운(野雲)이 지은 《자경문(自警文)》의 세 가지의 글을 합쳐서 한 권으로 엮은 책.
  • 《계초심학인문》은 불교에 입문한 초심 행자가 알아야 할 범절과 수행에 관한 내용이고, 《발심수행장》에는 수행에 필요한 마음가짐이 적혀 있고, 《자경문》에는 수행인이 스스로 일깨우고 경계해야 할 내용이 담겨 있다.

송주(誦呪 욀 송/다라니 주)

  • 주문(呪文 ; 다라니의 글)을 욈[誦].

다라니(陀羅尼)

  • (산스크리트어) dhāraṇī. 총지(總持), 능지(能持)라고 번역.
  • ① 가르침을 마음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 능력·지혜.
  • ② 부처님이나 보살님들의 서원(誓願)이나 덕(德), 또는 가르침이나 지혜를 나타내는 신비로운 주문으로, 범어를 번역하지 않고 음사(音寫)하여 읽음. 이 주문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어서 이것을 외우면 한량없는 가르침을 들어도 잊지 아니하고 모든 장애를 벗어나는 공덕을 얻는다고 한다. 보통 비교적 긴 주문을 다라니, 짧은 주문을 진언(眞言)이라 하지만 엄밀하게 구별하지는 않는다.

옥과(玉果) 관음사

  • 현재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인 옛 옥과현(玉果縣) 성덕산(聖德山) 서쪽 산자락에 자리한 관음사(觀音寺)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의 말사(末寺).

몰리

  • ‘몰래(남이 모르게 살짝)’의 사투리.

전(錢 돈·화폐·동전·엽전 전)

  • ① 이전에, 우리나라의 화폐 단위를 나타내던 말. 1원(圓)의 100분의 1이다. 현재에는 실제로 쓰이지는 않는다.
  • ② 예전에, 엽전을 묶어 세던 단위. 1전은 열 푼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