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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道人)

  • ① 불도(佛道)를 수행하여 깨달은 사람.
  • ② 불도(佛道)에 따라 수행하는 사람.

신장(神將)

  • 불법(佛法)을 보호하는 신장. 또는 《화엄경》을 보호하는 신장.

‘전강 스님으로 말허면 어떻게 옷을 입었던지, 어떻게 댕겼든지 어쨌든지 그 현대의 선지식 스님네의 다 정화(淨化)를 했고, 선지식 스님과 모도 법(法) 탁마(琢磨)했고 아, 그런 분인데’

  • 선지식(善知識) 정화(淨化).

[참고] 송담스님(No.086)—1978년 7월 관음재일 법회(78.08.27) (유튜브 영상 5분47초~10분49초)

전강 조실 스님께서는 전생에 얼마나 도를 많이 닦으셨는지, 아마도 전생에 불보살(佛菩薩)이나 위대한 조사(祖師) 스님네가 말세(末世)의 정법을 선양하기 위해서 화현(化現)으로 나타나신 그러한 성현이신, 필시 그러한 어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23살의 젊은 연세로 견성(見性)을 하셔서 한국의 여섯 분의 큰 선지식(善知識)으로부터 차례차례 인가를 다 맡으시고, 거의 지리산, 태백산을 위시(爲始)한 명산대찰에 선지식들을 차례차례 다 만나시고 강사(講師)가 되었건, 선사(禪師)가 되었건 조실로 계신 분은 닥치는 대로 법(法)을 거량(擧揚)을 해서 거의—확철대오하지 못하고 선지식 노릇하고 계신 그러한 분들 모조리 다 색출을 해서 소탕을 해 버리셨던 것입니다.

그때 당시 태백산에 8대 도인(道人)이라 해 가지고 태백산 골짝 골짜구니마다 도인이라 해 가지고 도인 노릇을 하고 있는 그런 가짜 도인들을 전부 다 이 법문답(法問答)을 통해서 다 스스로 도인의 감투를 벗어버리고 조실 자리를 내놓을 수밖에는 없도록 그렇게 하셔서 노상 박 금봉 큰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지식 정화(淨化)를 전강 스님이 하셨다”고 이렇게 노상 말씀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금봉 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의 스님은, 전강 스님은 일생동안을 차라리 조실(祖室) 자리에 앉지 말고 납자(衲子)의 위치에서 일생을 지내셨으면 참 좋았을 것을 그랬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고 여쭤 봤더니 “납자의 위치에 있으면 얼마든지 어떠한 선지식이라도 가서 법거량(法擧揚)을 해가지고 정화를 할 수가 있는데, 스스로 조실(祖室)의 위치에 앉게 된 뒤에는 조실의 체모(體貌)가 있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근자에 와서 선지식의 인가도 없이 절절이 많은 조실들이 지금 한국에 수십 명의 조실 스님이 계십니다. 이럴 때에 정말 확철대오 했고 또 선지식으로부터 분명히 인가를 받은 그러한 조실이라야 정말 학자(學者)를 바로 제접(提接)해서 정법을 유통해 나갈 것이어늘, 자기도 분명히 깨닫지 못하고 선지식의 분명한 인가도 없이 조실의 책임을 띄고서 많은 후배들을 그르치고 있지 않느냐.

이럴 때에 전강 스님이 그러한 정화를 다시 한번 해주어야만 말세의 정법이, 불법(佛法)이 바른 것과 삿된 것이 깨끗이 가려질텐데 전강 스님이 조실의 명예를 띄고 그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제 선지식 정화를 해 줄 사람이 없는 것이 참 안타깝다” 이러한 말씀하신 것을 들었습니다.(4분45초~9분58초)

정화(淨化)

  • 불순하거나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함.

정화(淨化)

  • 한국불교 정화운동. 1910년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 국권을 상실한 한일합병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이후, 1911년 일제는 한국불교를 억압하고 민족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사찰령을 제정·공포하였다. 그 후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불교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승단이 급속도로 세속화되었다.
  • 1945년 해방 이후에 불교계를 혁신하고 한국불교에 남아있는 식민주의 불교, 왜색불교를 청산하기 위해 1954년부터 1960년대에 걸쳐 일어난 한국불교 정화운동.

선지식(善知識)

  • 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덕이 높은 스승. 수행에 도움이 되는 좋은 지도자. 훌륭한 지도자. 바르게 이끄는 사람.
  • ② 좋은 벗. 마음의 벗. 선우(善友).

법(法)

  • (산스크리트어) dharma. (팔리어) dhamma.의 한역(漢譯).
  • ① 진리. 진실의 이법(理法).
  • ② 선(善). 올바른 것. 공덕.
  • ③ 부처님의 가르침.
  • ④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 ⑤ 본성.
  • ⑥ 의(意)의 대상. 의식에 드러난 현상. 인식 작용. 의식 작용. 인식 내용. 의식 내용. 마음의 모든 생각. 생각.

탁마(琢磨 쫄 탁/갈 마)

  • ① 학문이나 덕행 따위를 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② 옥이나 돌 따위를 쪼고 갊.
  • ③ 옥을 갈고 돌을 닦듯이 한결같이 정성껏 애써 노력하는 것.
  • ④ 선지식에게 자기의 공부하다가 깨달은 바를 점검 받는 것.

냅대

  • ‘냅다(몹시 빠르고 세차게. 또는 그런 모양으로)’의 사투리.

일조일석(一朝一夕)

  • 하루아침이나 하루 저녁이라는 뜻으로, 짧은 시일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