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당처(當處)
- ① 어떤 일이 일어난 그 자리. 그곳. 또는 이곳.
- ② 그대로. 지금 현재 있는 그 자리에서. 바로 그곳에서.
’천하납자(天下衲子)를 사재갈등과굴리(死在葛藤窠窟裡)입니다’
- ‘천하 납자(衲子 수행승)들을 갈등(葛藤)의 구덩이[窠窟] 속에서 죽게 하다’
갈등(葛藤)
- 칡과 등나무 넝쿨 같이 다른 풀 또는 나무에 뒤얽혀 사는 것.
- ① 언어와 문자가 사물의 본질이나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도리어 속박의 도구로 전락하는 현상. 전도(顚倒)된 언어.
- ② 공안 가운데 이해하기 어려운 말 또는 문답공부.
- ③ 깨달음을 방해하는 것, 또는 번뇌를 뜻한다.
갈등과(葛藤窠 칡 갈/등나무 등/둥지·방·오목한 곳 과)
- 갈등과리(葛藤窠裏)와 같으며, 갈등굴(葛藤窟)이라고도 한다. 갈등의 둥우리. 전도(顚倒)된 언어나 문자.
- 언어를 매개로 복잡한 관념으로 생각하나 깨달음에는 미치지 못하여 결국 언어와 관념의 속박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타니대수(拖泥帶水 끌·끌어당길 타/진흙 니/띠·꾸미다·두르다 대/물 수)
- ① 진흙을 묻히고 물에 젖는다. 흙탕물을 뒤집어쓴다. 입니입수(入泥入水), 화니화수(和泥和水), 화니합수(和泥合水), 타니섭수(拖泥涉水)라고도 한다.
- ② 상대의 눈높이에 맞게 가르치다. 선가(禪家)에서 가르침을 펼 때, 진리의 차원에서는 말이 있을 수 없지만, 자신에게 흙탕물을 뒤집어쓰는 것을 감수하고 방편으로 언어를 사용하여 가리켜 주는 경우를 말한다.
- ③ 선문(禪門)에서 구두선(口頭禪 : 말이나 글로 해석하고 설명하는 선)을 경시하여 가리키는 말.
퇴실(退室 물러날 퇴/방·거처 실)
사루다
- '사뢰다(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의 사투리.
여하즉득(如何卽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