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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한(等閒)히

  • 무관심하거나 소홀하게.

수한(壽限 목숨 수/한정 한)

  • 타고난 수명(壽命 생물이 살아 있는 연한)의 한도(限度). 타고난 목숨의 한도.

조석(朝夕 아침·하루 조/저녁·밤·끝 석)

  • ① 아침과 저녁을 아울러 이르는 말.
  • ② 아침밥과 저녁밥을 아울러 이르는 말.
  • ③ 썩 가까운 앞날. 또는 어떤 일이 곧 결판나거나 끝장날 상황.

'숨 한 번 들이쉬고 내쉴 때에 잃어버릴 수가 있는데'

  • ‘생사재호흡지간(生死在呼吸之間). 생사(生死)가 한 호흡지간(呼吸之間)에 있다’
  • 생사라 하는 것은 멀리 잡을 것이 아니라 하루도 멀고, 한끼도 멀고, 한 호흡 사이에 있다고 하는 것. 그렇게 무상하고 기약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생사인 것이다.

호흡지간(呼吸之間)

  • 한 번 내쉬고[呼] 들이쉬고[吸] 할 사이[間]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시간을 이르는 말.

[참고]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제38장’

佛問沙門 人命在幾間 對曰數曰間 佛言 子未知道 復問一沙門 人命在幾間 對曰飯食間 佛言 子未知道 復問一沙門 人命在幾間 對曰呼吸間 佛言 善哉子知道矣

부처님께서 사문에게 물으셨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있는가?” 대답하기를 “며칠 사이에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너는 아직 도를 모르는구나”
다시 한 사문에게 물으셨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있는가?” 대답하기를 “밥 먹을 사이에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너도 아직 도를 모르는구나”
다시 한 사문에게 물으셨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있는가?” 대답하기를 “호흡 사이에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다. 너는 도를 아는구나”

허송(虛送 공허할 허/보낼 송)

  • 헛되이[虛] 보냄[送].

망후(望後)

  • 뒤만 바라보다.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서산대사 | 송담스님 역 | 용화선원刊) p108~109. (가로판 p113)

守本眞心이 第一精進이니라.

본바탕 천진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 첫째가는 정진이니라.

(註解) 若起精進心하면 是妄이요 非精進이라 故로 云, 莫妄想莫妄想하라 하시니라 懈怠者는 常常望後하나니 是自棄人也니라

만약 정진할 마음을 일으키면 이것은 망상이요 정진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르시되 「망상을 내지 마라! 망상을 내지 마라!」 하신 것이다. 게으른 사람은 항상 뒤만 바라보니, 이것은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사람이니라.

당최

  • 도무지(아무리 해도,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아주). 영.

놀이 글자

  •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강 스님께서 한자를 처음 배울 때 '한자 파자(漢字破子) 놀이'를 하면서 익힌 한자를 '놀이 글자'라고 하신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염(簾)

  • 한시(漢詩)를 지을 때, 글자의 음의 높낮이를 맞추는 방법. 형식이 여러 가지인데, 가새염이 가장 보편화되었다.

운(韻)

  • ① 소리와 음조가 비슷한 시행(詩行)의 끝부분.
  • ② 한시(漢詩)에 운(韻)으로 다는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