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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사지묘(以思無思之妙)

  • ’생각으로써 생각 없는 묘(妙)‘

[참고] 『전등록(傳燈錄)』 제11권 (김월운 옮김 | 동국역경원) p703~704 참고.

師問 如何是眞佛住處 祐曰 以思無思之妙 返思靈焰之無窮 思盡還源 性相常住 事理不二 眞佛如如」 師於言下頓悟

대사(앙산)가 물었다. “어떤 것이 참 부처가 사는 곳입니까?”
영우 선사가 말하기를 “생각하면서도 생각 없는 묘함으로써 신령한 불꽃의 무궁함을 돌이켜 생각하되, 생각이 다하여 근원으로 돌아가면 성품[性]과 모습[相]이 항상 머무르고 일[事]과 이치[理]가 둘이 아니라서 참 부처가 여여(如如)하리라” 대사가 이 말끝에 단박에 깨달았다.

나가상정(那伽常定)

  • 행주좌와(行住坐臥)의 4위의(四威儀) 어느 때에도 항상(恒常) 삼매[定]에 들어 있는 부처님의 경지를 말함.
  • 나가(那伽)는 용 또는 코끼리。 물에서는 용이 제일 힘이 세고 육지에서는 코끼리가 제일 힘이 세기 때문에 부처와 아라한을 나가(那伽)라 한다.

구경처(究竟處 궁구할 구/마칠·다할 경/곳·때·지위 처)

  • 최후의 도달처. 주로 수행을 통해 도달하는 궁극적인 경지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구경(究竟 궁구할 구/마칠·다할 경)

  • 어떤 과정의 마지막이나 막다른 고비. 그 위에 더 없음. 최고의 경지. 궁극에 도달함.

제팔 뢰야식장(第八賴耶識藏)

  • 제팔 아뢰야식(第八阿賴耶識). 팔식(八識) 가운데 여덟 번째인 아뢰야식(阿賴耶識)을 말함.

[참고] 아뢰야식(阿賴耶識) ; 과거의 인식, 경험, 행위, 학습 등에 의해 형성된 인상(印象)이나 잠재력, 곧 종자(種子)를 저장하고, 육근(六根)의 지각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근원적인 심층의식.

아뢰야(阿賴耶)는 (산스크리트어) ālaya. 거주지 · 저장 · 집착을 뜻함. 식(識)은 (산스크리트어) vijñāna.
아뢰야(阿賴耶)를 진제(眞諦)는 a(無)+laya(沒)로 보아 무몰식(無沒識), 현장(玄奘)은 ālaya로 보아 장식(藏識)이라 번역.

팔식(八識) ; 유식설(唯識說)에서 분류한 8가지 마음 작용. 인간의 모든 마음 활동을 8가지로 분류한 것이 8식(八識)이다. 곧,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말나식(末那識)·아뢰야식(阿賴耶識).
8식(八識) 가운데 앞의 5가지 식(識), 곧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을 전5식(前五識)이라 하고, 그리고 第六 意識(제6의식), 第七 末那識(제7말나식), 第八 阿賴耶識(제8아뢰야식)이라 한다.

근본식(根本識)

  • 본식(本識), 근식(根識) 등이라고도 한다. 근본식은 유식학파에서 아뢰야식(阿賴耶識)을 지칭하는 말로 주로 사용한다.

근본무명(根本無明)

  • 모든 번뇌(煩惱)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깨닫지 못하고 미망(迷妄)에 사로잡힌 마음을 가리킨다. 곧 진여(眞如)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최초의 한 생각으로 가장 미세하게 움직이는 마음이며, 생사윤회의 근본이 된다.
  • 지말무명(枝末無明)의 상대어. 무시무명(無始無明), 근본혹(根本惑), 근본불각(根本不覺), 근본번뇌(根本煩惱), 원품무명(元品無明) 등과 같은 뜻이다.

매(昧)하다

  • (지혜가)어두워지다.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다. 잊어버리다. 모른다. 어둡다.

육정(六情)

  • 육근(六根).

육근(六根)

  • 육식(六識)이 경계[六境]를 인식하는 경우 그 소의(所依)가 되는 여섯 개의 뿌리. 대경(對境)을 인식하게 하는 근원적 요소. 곧 심신을 작용하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으로서, 눈(眼根) · 귀(耳根) · 코(鼻根) · 혀(舌根) · 몸(身根) · 뜻(意根)의 총칭이다.
  • (산스크리트어) ṣa.ḍ-indriya 근(根)은 기관 · 기능을 뜻함. 육입(六入), 육처(六處), 육적(六賊), 육문(六門)이라고도 한다.

중생견(衆生見)

  • 중생의 번뇌에 얽매여 전도몽상(顚倒夢想 : 바르게 사물을 볼 수 없는 미혹함)한 잘못된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