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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범정(邪不犯正 간사할 사/아닐 불/범할 범/바를 정)

  • 바르지 못한 것, 삿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생똥을 내가 싸여 놨네’

  • 두려워서 꼼짝 못하게, 힘들게 했다.

얼거리

  • ① 일의 골자(骨子 뼈대)만을 대강 추려 잡은 전체의 윤곽이나 줄거리.
  • ② 구조물의 골자. 또는 골자로만 된 구조물.

호상소(護喪所 돕다 호/잃다·죽다·초상 상/곳·처소 소)

  • 초상(初喪, 사람이 죽어서 장사葬事 지낼 때까지의 일) 치르는 데에 관한 온갖 일을 맡아보는 곳.

객승(客僧 손님 객/중·스님·승려 승)

  • 절에 손님으로 잠시 와 있는 승려. 객중.

본사(本寺)

  • 본산(本山).
  • ① 처음에 출가하여 스님이 된 절.
  • ② 그 종파에 딸린 여러 절을 총괄하는 한 종(宗)의 근본 도량(절).

'삼백 석(石)지기'

  • 석(石 섬)은 부피의 단위. 곡식, 가루, 액체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석은 한 말의 열 배로 약 180리터에 해당한다.
  • '-지기'는 (곡식의 양을 나타내는 명사구 뒤에 붙어) ‘그 정도 양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논밭의 넓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독(獨)살림

  • 독산림(獨山林). ‘독살이’라고도 한다. 토굴 또는 작은 절에서 본사(本寺)에 기대지 않고 혼자 거주하면서 수행하는 살림. 또는 사찰 운영을 독단으로 혼자서 처리하는 것.
  • 이에 상대하여 여러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중의(衆意)를 모아 사찰 운영을 하는 것을 원융산림(圓融山林)이라고 한다.

상주물(常住物)

  • 승가공동체에서 항상 구비해 놓고 쓰는 물건. 절 소유의 토지와 건물 그리고 각종 기물이나 금전 등을 모두 가리킨다. 상주재물(常住財物) · 상주승물(常住僧物) · 상주(常住)라고도 한다.

[참고]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권상 제3 관중생업연품(觀衆生業緣品)에서.

若有衆生 偸竊常住財物穀米 飮食衣服 乃至一物不與取者 當墮無間地獄 千萬億劫 求出無期

만약 어떤 중생이 상주재물이나 곡물 · 음식 · 의복 등을 비롯하여 주지 않은 물건을 하나라도 훔쳤다면 장차 무간지옥에 떨어져 천만억 겁 동안 구출될 기약이 없을 것이다.

[참고] 『칙수백장청규(勅修百丈淸規)』 권제4. 제6 양서장(兩序章) ‘부사(副寺)'에서.

凡常住財物雖毫末 竝是十方衆僧有分 如非寺門外護官員檀越賓客迎送慶吊合行人事 竝不可假名支破侵漁

상주재물은 비록 털끝만한 것일지라도 모두 시방 대중들의 몫이다. 만약 절을 외호하는 관원(官員)이나 단월빈객(檀越賓客)의 영송(迎送) · 경조(慶吊) 등 마땅히 행해야 할 인사가 아니면 어떤 경우에도 가명을 발급하여 침탈해서는 안 된다.

연년이(年年-)

  • 해마다 거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