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廢寺)
- 폐(廢)하여져 스님이 없는 절.
처중(處衆)
- 대중(大衆)의 처소(處所). 많은 스님, 또는 사부대중이 모여 수행하는 절(도량)을 말한다.
대중(大衆)
-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mahā-samgha, mahā-sabhā. 음역하면 마하승가(摩訶僧伽)이다. 많은 사람의 모임이란 뜻으로 참선 수도하는 스님들의 모임 또는 일반적으로 법문을 청하여 듣는 사부대중(四部大衆 비구 · 비구니 · 우바새 · 우바이)을 일컫는다.
노전(爐殿)
- 대웅전과 그 밖의 법당에서 아침저녁으로 향불과 부처님 공양을 일과(日課)로 받드는 스님.
참견(參見 참여하다·관계하다 참/볼 견)
- ① 어떤 일이나 말에 끼어들어 간섭하거나 관계함.
- ② 어떤 자리에 직접 나아가서 봄.
탁자(卓子)
- ① 물건을 올려놓기 위하여 책상 모양으로 만든 가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② 불상(佛像) 앞에 붙박이로 만들어 두고, 공양물(供養物) · 다기(茶器) 따위를 차려 놓는 상.
예참(禮懺 예절·절·의식 예/뉘우치다·회개하다 참)
- 예경참(禮敬懺). 부처님이나 보살, 또는 삼보(三寶)에 예배드리고 죄를 참회함.
예경(禮敬 예절·절·의식 예/공경 경)
- 불보살께 예배와 공경을 드리는 일. 경례(敬禮)라고도 한다. 몸으로는 법식에 따르고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서산대사 저 | 송담선사 역 | 용화선원 刊) p111. (가로판 p116)
禮拜者는 敬也며 伏也니 恭敬眞性하고 屈伏無明이니라
예배라 하는 것은 '공경하는 것'이며 '굴복하는 것'이니, 참된 성품을 공경하고 무명을 굴복시키는 것이니라.
(註解) 身口意가 淸淨하면 則佛出世니라
몸과 입과 뜻이 청정하면 그것이 곧 부처님이 출세(出世)하신 것이니라.
참회(懺悔 뉘우칠 참/뉘우칠 회)
- ① 자기의 잘못에 대하여 깨닫고 깊이 뉘우치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짓지 않겠다고 결심함.
- ② 신이나 부처님 또는 대중 앞에서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함.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서산대사 저 | 송담선사 역 | 용화선원 刊) p156~157 참고. (가로판 p163~164)
有罪則懺悔하고 發業則慚愧하면 有丈夫氣象이요, 又改過自新하면 罪隨心滅이니라.
허물이 있거든[有罪] 곧 참회하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發業] 곧 부끄러워할 줄 알면[慚愧] 대장부의 기상이 있다 할 것이요, 또한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하면, 그 죄업은 마음을 따라 없어지느니라.
(註解) 懺悔者는 懺其前愆이요 悔其後過라. 慚愧者는 慚責於內하고 愧發於外라. 然이나 心本空寂이라 罪業이 無寄니라
참회(懺悔)란 먼저 지은 허물을 뉘우치고, 뒷날에는 다시 짓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것이다. 부끄러워한다[慚愧]는 것은 안으로 자신을 꾸짖고, 밖으로는 자기의 허물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은 본래 비어 고요한 것이라, 죄업이 붙어 있을 곳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