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정진(勇猛精進)
- 두려움을 모르며 기운차고 씩씩한 그리고 견고한 의지로 한순간도 불방일(不放逸)하는, 열심으로 노력하는 정진.
경계(境界)
- ① (산스크리트어) viṣaya. 구역을 나눈다[疆域分劃]는 뜻. 줄여서 경(境). 곧 감각기관[根] 및 인식작용[識]의 대상이나 인식이 미치는 범위를 말한다.
- 인과(因果)의 이치(理致)에 따라서, 자신이 부딪히게 되는 생활상의 모든 일들. 생로병사 · 희로애락 · 빈부귀천 · 시비이해 · 삼독오욕 · 부모형제 · 춘하추동 · 동서남북 등이 모두 경계에 속한다. 곧 인간은 경계 속에서 살고 있고, 경계가 삶의 내용이다.
- ② 나와 관계되는 일체의 대상. 나를 주(主)라고 할 때 일체의 객(客).
- ③ 시비(是非) · 선악(善惡)이 분간되는 한계. 경계(境界)에는 역경(逆境)과 순경(順境), 내경(內境)과 외경(外境)이 있다.
방연하다(尨然-- 삽살개·높고 크다 방/그럴·~이다 연)
- 두툼하고 크다.
약무인행(若無忍行) 만행불성(萬行不成)
- ‘만약 참는 행이 없다면 만 가지 행이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서산대사 저 | 송담스님 역 | 용화선원 刊) p107~108. (가로판 p112)
若無忍行하면 萬行不成이니라.
만약 참는 행이 없다면 만 가지 행이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註解) 行門이 雖無量이나 慈忍이 爲根源이니라 古德云, 忍心은 如幻夢이요 辱境은 若龜毛라 하시니라.
수행하는 길이 한량없지만 자비와 인욕이 근본이 되느니라. 고덕이 이르되 「참는 마음이 꼭둑각시의 꿈이라면, 욕보는 현실은 거북의 털 같으리라」 하시니라.
고인(古人)
- ① 불보살(佛菩薩)님을 비롯한 역대조사(歷代祖師), 선지식을 말한다.
- ② 옛날 사람. 옛날 선승(禪僧).
산림(山林)
- 안거(安居).
화두(話頭 말씀 화/어조사 두)
- 공안(公案)·고측(古則)이라고도 한다. 화두는 「말」이란 뜻인데, 두(頭)는 거저 들어가는 어조사다. 「곡식을 보고 땅을 알고, 말을 듣고 사람을 안다」는 옛말이 있다. 도(道)를 판단하고 이치를 가르치는 법말 · 참말을 화두라고 한다. 또는 공안이라고 하는 것은 「관청의 공문서」란 뜻인데, 천하의 정사를 바르게 하려면, 반드시 법이 있어야 하고 법을 밝히려면 공문이 필요하다.
- 부처님이나 조사들의 기연(機緣), 다시 말하면 진리를 똑바로 가르친 말이나 몸짓이나 또는 어떠한 방법을 막론하고 그것은 모두 이치세계의 바른 법령(法令)인 것이다. 그러므로 참선 공부하는 이들은 이것을 참구하여, 올바르게 간단없이 의심을 일으켜 가면 필경 깨치게 되는 것이다.
잡드리
- ‘잡도리’의 사투리.
- ① 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다룸.
- ②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 또는 그 대책.
- ③ 아주 요란스럽게 닦달하거나(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족침(견디지 못하도록 몹시 급하게 몰아치다).
한마음
- 일심(一心). 궁극적 근저(根底 사물의 밑바탕이 되는 기초. 사물이 생기는 본바탕)로서의 마음. 만유(萬有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실체진여(實體眞如)를 말함. 모든 현상의 근원에 있는 마음. 우주 사상의 기본에 있는 절대적인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