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68

Print

거시기

  • (지시 대명사) 이름이 바로 생각나지 않거나 직접 말하기 곤란한 사물을 대신하여 가리키는 말.
  • (감탄사) 하려는 말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말하기 거북할 때 하는 말.

우아개(우아게)

  • ‘위에’ 또는 ‘윗옷’이라는 뜻의 사투리. 우개. 우게.

오장치

  • ‘오쟁이’의 사투리.

오쟁이

  • 물건을 정돈하거나 담아 두기 위하여 짚을 엮어서 만든 작은 섬(곡식을 담기 위해 짚으로 엮어서 만든 자루).

여산

  • '계획'의 사투리.

도학자(道學者)

  • 도(道)를 닦는 사람. 수행자(修行者).

도(道)

  • ① 깨달음. (산스크리트어) bodhi. 구역(舊譯)에서는 도(道)라 한역(漢譯)하고, 신역(新譯)에서는 각(覺)이라 한역하고 보리(菩提)라고 음사(音寫).
  • ②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 또는 그 방법.
  • ③ 무상(無上)의 불도(佛道). 궁극적인 진리.
  • ④ 이치. 천지만물의 근원. 바른 규범.

무심(無心)

  • 모든 마음 작용이 소멸된 상태. 모든 번뇌와 망상이 소멸된 상태.
  • 모든 분별이나 망상이 끊어져 집착하지 않는 마음 상태. 구체적인 대상 속에 있으면서 그 대상에 대한 어떤 망상 분별도 없으므로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태를 가리킨다.
  • 따라서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없다거나 사물에 무관심하다는 뜻은 아니며, 대상을 지향하되 그 대상에 대한 망상 분별과 집착이 없음을 나타낸다. 또한 일정하게 정해진 마음의 양태가 없이 대상에 응하며 어디에도 머물지 않고 자유롭게 변화하는 마음을 가리키기도 한다.

누데기

  • ‘누더기(누덕누덕 기운 헌 옷)’의 사투리.

그녀러

  • ‘그따위(그러한 부류의.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의 사투리.

뒷꼭지

  • 뒤꼭지. ‘꼭뒤(머리 뒤통수의 한가운데)’의 사투리.

법문(法門 부처님의 가르침 법/문 문)

  • 불법(佛法)을 문(門)에 비유한 말. 부처님의 가르침은 중생으로 하여금 나고 죽는 고통 세계를 벗어나, 열반(涅槃)에 들게 하는 문(門)이므로 이렇게 이름.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르는 말. 진리에 이르는 문.

노바심절(老婆心切)

  • 노파(老婆)가 자식 · 손자를 애지중지하듯이, 스승이 수행자에게 나타내는 자비심으로 지극히 친절(親切)하다는 뜻.

법상(法床)

  • 법을 설하는 자리. 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법하는 스님이 올라앉는 상.

숭보다

  • '흉보다(남의 결점을 들어 말하다)'의 사투리.

‘이유언(以有言)으로 지무언(至無言)이다’

  • ‘말로써 말 없는 데에 이른다’

[참고] 『선가귀감(禪家龜鑑)』 (서산대사 | 송담선사 역 | 용화선원刊) 세로판 p28~29. 가로판 p29~30.

世尊 三處傳心者 爲禪旨 一代所說者 爲敎門 故曰 禪是佛心 敎是佛語

세존께서 세 곳에서 마음을 전하신 것은 선지(禪旨)가 되고, 한평생 말씀하신 것은 교문(敎門)이 되었다. 그러므로 선(禪)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敎)는 부처님의 말씀이니라.

(註解) 三處者 多子塔前 分半座 一也 靈山會上擧拈花 二也 雙樹下 槨示雙趺 三也 所謂迦葉 別傳禪燈者 此也 一代者 四十九年間所說五敎也 人天敎 一也 小乘敎 二也 大乘敎 三也 頓敎 四也 圓敎 五也 所謂 阿難 流通敎海者 此也

세 곳이란 다자탑 앞에서 자리를 절반 나누어 앉으심이 첫째요, 영산회상에서 꽃을 들어 보이심이 둘째요, 사라쌍수 아래에서 관 속으로부터 두 발을 내어 보이심이 셋째이니, 이른바 가섭존자가 선(禪)의 등불을 따로 받았다는 것이 이것이다. 한평생 말씀하신 것이란 49년 동안 말씀하신 다섯 가지 교(敎)인데, 첫째는 인천교, 둘째는 소승교, 셋째는 대승교, 넷째는 돈교, 다섯째는 원교이다. 이른바 「아난존자가 교(敎)의 바다를 널리 흐르게 했다」는 것이 이것이다.

然則禪敎之源者 世尊也 禪敎之派者 迦葉阿難也 以無言 至於無言者 禪也 以有言 至於無言者 敎也 乃至心是禪法也 語是敎法也 則法雖一味 見解則天地懸隔 此 辨禪敎二途

그러므로 선(禪)과 교(敎)의 근원은 세존이시고, 선과 교의 갈래는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이니, 말 없음으로써 말 없는 데에 이르는 것은 선(禪)이고, 말로써 말 없는 데에 이르는 것은 교(敎)이다. 또한 마음은 선법이고 말은 교법이다. 법은 비록 한맛이라도 견해는 하늘과 땅만큼 아득히 떨어진 것이니, 이것은 선과 교의 두 길을 가려 놓은 것이다.

감토

  • ‘감투’의 옛말.

감투

  • 예전에, 머리에 쓰던 의관(衣冠)의 하나. 말총, 가죽, 헝겊 따위로 탕건과 비슷하나 턱이 없이 밋밋하게 만들었다.

서대(西臺)

  • 오대산 상원사의 산내 암자.

창가(唱歌)

  • 갑오개혁(甲午改革 1894~1896) 이후에 발생한 과도기적 근대 음악 형식의 하나, 시가(詩歌) 형식. 서양 악곡의 형식을 빌려 지은 간단한 노래이다. 애국과 개화에 대한 주장이 강하게 담긴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