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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수수각완연(山山水水各宛然)

  • ‘산은 산, 물은 물이라 각각이 뚜렷이 분명하다’

[참고] 『금강경오가해』 (무비 역해 | 불광출판부)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함허(涵虛) 스님의 '설의(說誼, 이치를 설함)' p384~385 참고.

【설의(說誼)】 天天地地何曾轉 水水山山各宛然 百億活釋迦 醉舞春風端 韻曲自然 誰不解和 萬年歡曲緣何有 人人自由無生樂

하늘은 하늘이고 땅은 땅이라, 어찌 일찍이 뒤바뀌리오. 물은 물, 산은 산이라 각각이 완연함이로다. 백억의 살아 있는 석가가 봄바람 끝에 취해 춤을 추니 운곡(韻曲)이 저절로 그러함이라, 누가 화답할 줄 모르리오. 만년의 즐거운 노래가 무엇을 인하여 있는가? 사람사람이 본디 무생(無生)의 즐거움[樂]이 있음이로다.

완연체(宛然體 완연하다·아주 뚜렷하다 완/그러하다·상태를 나타내는 접미사 연/형상 체)

  • 눈에 보이는 것처럼 아주 뚜렷한 형상.

연비(蜎飛 장구벌레 연/날 비)

  •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

색심(色心)

  • 색욕(色慾 : 성적 대상에 대하여 일어나는 욕구)이 일어나는 마음.

들입대

  • 들입다. 세차게 마구.